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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타시군 우수행정 모범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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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10-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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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들이 타시군 우수행정추진사례 벤치마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 북구청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내년을 준비하는 주요업무시책 추진에 따라 타 시군 우수행정추진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구청 14명, 읍면동 23명 직원이 참석해 부산광역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과 거가대교,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지구를 둘러봤다.
   부산광역시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경우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옛명성을 복원하기위해 2017년에 민자 665억원 투입되어 조성된 사업으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부산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는 2010년 1조4922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총 8.2km의 노선에 사장교 3.5km,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 1km로 기존 140km의 거리를 60km 단축하여 물류비 단축과 거제시 관광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1만여평의 매립부지에 6565억원의 사업비로 4개지구로 나뉘어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로 개발되며 도심숲 중앙공원, 둘레길, 스포츠 체육공원, 주차장등이 조성되어 거제시내의 주차난 해소와 태풍 및 해일의 1차방어선 역할 등 새로운 대표브랜드로 조성하고 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타시군의 우수사례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영일만해상케이블카, 영일만횡단대교,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산업추진등과 연계, 발견된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 업무추진시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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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